[MOU 체결] 툰스퀘어-데이터 얼라이언스 MOU 체결…'gcube', GPU CLOUD 활용 협력
- Alliance Data

- 3월 6일
- 2분 분량
"양사 합심해 콘텐츠 제작 혁신 이끌어갈 것"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저작 툴 '투닝'의 운영사 '툰스퀘어' (대표이사 이호영)가 지난 5일 '데이터 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이광범)와 협약을 맺었다. 툰스퀘어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얼라이언스의 GPU CLOUD '지큐브(gcube)'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연산 및 데이터 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협력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툰스퀘어는 기존 '투닝' 서비스를 통해 AI 기반의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증명해 온 기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GPU 연산 최적화 및 데이터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웹툰, 교육,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웹툰 플랫폼 '툰비(toonbe)'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약 12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AI 기반 콘텐츠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투닝 플러스' 클로즈 베타를 북미권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데이터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분석, 관리, 통합 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기업으로,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스마트시티, 시티패스를 통한 인프라구축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컨설팅부터 플랫폼 설계, 통합 구축, 운영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GPU CLOUD 플랫폼 '지큐브(gcube)'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며, 중소 AI 스타트업과 연구 기관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GPU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AI 개발 아카데미, 대학, AI 개발사, 서비스사들이 실제 테스트 중이며, 이를 통해 '지큐브(gcube)'서비스의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향후 정식 론칭을 통해 AI 개발자들이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GPU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툰스퀘어와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지큐브(gcube)'를 활용한 AI 연산 지원 △AI 기반 콘텐츠 생성 및 최적화 연구 △2025년도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큐브(gcube)'를 활용한 다양한 AI 기술 개발과 실제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과 GPU CLOUD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GPU 연산 최적화를 기반으로 AI 콘텐츠 제작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툰스퀘어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젝트 C-LAB을 통해 창업한 AI 스타트업으로 △웹툰, 카드뉴스 등 템플릿을 제작하는 투닝 에디터, △손쉽게 이미지를 생성하는 투닝 매직, △다양한 화자와 대화하는 투닝 GPT, △작품을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투닝 보드 등 4가지 서비스를 통해 에듀테크, 웹툰,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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