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NH오픈비즈니스허브 OPEN INNOVATION 스타트업 선정

25년 NH오픈비즈니스 허브의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에 블록체인 분야로 선정 되었습니다.

1년간 양재동에 있는 디지털혁신캠스의 프라이빗오피스를 제공 받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지원을 제공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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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AI·바이오·애그테크…농협계열사와 성과 공유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 2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NH오픈비즈니스허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줄 오른쪽 넷째부터 강태영 농협은행장,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이 참여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은행의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 기업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를 지원하는 NH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NH오픈비지니스허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역량 진단, 협업 아이디어 도출 워크숍, 개념검증(PoC) 지원, 투자·기업설명회(IR) 기회, 범농협 계열사 협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허브는 현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550평(1818㎡) 규모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 지원협력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236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134건의 협업을 추진했다. 이 중 서비스·플랫폼 기업이 58개로 가장 많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이 38개, 애그테크·푸드·바이오가 34개였다. 올해에만 2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21건의 협업 활동을 진행했다. 누적 투자 성과 규모만 750억원에 달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가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기업별 맞춤 진단에서부터 협업 발굴, 투자·홍보, 글로벌 진출까지 여러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 매칭과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PoC 지원금과 성과금을 통해 실행력을 높인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현지 전문가와 협업 기회도 마련된다. 권역별 전문가 매칭 멘토링을 지원해주고, 해외 법인 설립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성과 공유회를 통해 스타트업과 범농협 계열사, 파트너사가 한자리에 모여 협업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에는 추가적인 투자와 시상이 주어진다. 입주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해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혁신을 이어 가도록 지원한다.

[한상헌 기자]

출처 :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11398379